출처=SBS ‘사랑은방울방울’ 캡쳐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20회에서 김윤경(박우경)은 촛불끄기를 한 번에 통과했다.
정찬은 “쉽게 할 수 없는 건데 빨리 늘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정찬은 ‘개 호흡’ 시범을 보였다.
김윤경은 “이런게 뮤지컬 배우 하는데 도움이 되나. 이럴 땐 ‘사’자 같기도 하고”라며 불신했다.
그러자 정찬은 “당장 나라가”며 소리 질렀고 김윤경은 곧바로 꼬리를 내렸다.
수업이 끝나고 김윤경은 “오늘 잘 했으니까 당근 좀 주세요. 밥 사주세요”라고 애원했다.
정찬은 흔쾌히 허락했는데 알고보니 점심이 라면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