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스마트팜 융복합 신규사업 모델 발굴 및 벤처 집접화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스마트팜 융복합 신규사업 모델 발굴 및 벤처 집접화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센터는 14년 세종시 연동면 105농가에 세종형 스마트팜을 구축해 국내외에 실증 성공 모델로 제시, 스마트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또 창조마을을 공식 정부 정책화해 농식품부 주관 15년 12개소, 16년 23개소 추가 시범조성에 기여했다.
센터는 기술의 진보와 함께 농업의 스마트화의 필연적 과정으로 농업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스마트팜 밸류체인의 관계자 상호네트워크 할 수 있도록 워크숍 및 스마트농담(農談), 창업창농 Votal, 교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제품을 기획 단계부터 개발, 오류검증, 인증까지 전과정의 실증 테스트 환경을 확대 조성하여 농업현장의 작목 및 시설에 적합한 스마트팜 기술테스트를 통해 농업벤처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길성 센터장은 ”영농현장의 기술 개발 수요를 농업기술벤처와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민과 벤처기업이 Win-Win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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