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
“국내 축구 선수 가운데 박주영을 가장 좋아한다”는 제니 배는 “한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것이 결코 불가능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되길 기원한다”고 얘기한다.
만약 한국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를 대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애국가를 연주할 계획”이라며 “공연 콘티에서 벗어나는 돌출행동이지만 이런 바람이 제발 현실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한다.
그 동안 주로 외국에서 활동하는 바람에 국내에서의 활동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월드컵 축하 콘서트 준비를 비롯한 외국 활동 스케줄로 인해 지난 1월27일 독일로 출국한 제니 배는 오는 3월 경 국내에서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ksiman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