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이용우 부여군수.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이용우 부여군수가 세밑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 군민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병신년(丙申年)에는 행복한 부여, 더 좋은 미래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행보를 거듭해 왔다”며“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산업경제도시로서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각 분야의 경쟁력을 월등히 높인 뜻 깊은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신년사에서는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에 화합의 포용력과 꾸준하게 노력하는 부지런함으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2017년은 군민의 행복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획한 일들을 차질 없이 하나하나 성실히 추진하고, 부여의 획기적인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윈스턴 처칠이 하늘을 나는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고 했듯이 올 한해 역풍은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로 만들고, 순풍은 발전의 속도를 더욱 내는 기회로 삼아 2017년 새해에 우리 부여가 더욱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모든 열정을 쏟아 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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