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종무식’을 갖고 병신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종무식’을 갖고 병신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종무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도지사 표창 등 각 분야별 시상과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으뜸공무원에는 정책기획실 김훈태 주무관, 사회복지실 도경미 주무관, 재무과 구중식 주무관, 농림과 박명수 팀장, 지역경제과 이길량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박래 군수는 송년사에서 “2016년에는 신 서천화력 건설 세부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서천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신청사 부지 확정과 역대 최대 규모인 950억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서천군이 새로운 원동력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