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이맘때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준비하는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뜨겁게 타오르는 일출을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거나 모처럼 만의 휴식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서도 전북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 함양군 등 4개 군이 걸쳐져 있는 덕유산은 예로부터 덕이 넉넉한 산으로 잘 알려져 새해에 어울리는 여행명소다.
더구나 덕유산리조트도 함께 자리잡아 새해다짐 후 짜릿한 겨울레저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무주리조트 입구 상행선 위치해 누구와 함께 오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덕유산스키 덕유산모텔’은 새해 첫 여행으로 떠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삼삼오오 짝을 이뤄 덕유산을 찾아온 여행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과 보다 짜릿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펜션시설은 물론 각종 렌탈을 함께 서비스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가벼운 마음에 빈손으로 방문했더라도 스키 혹은 보드를 타는 필요한 최신장비와 의류를 저렴하게 렌탈할 수 있고, 원할 경우 탄탄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들에게 완벽한 강습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부담 없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겨울 시즌을 즐길 수 있는 스키샵이 되도록 리프트 및 장비, 의류 렌탈 할인 및 특가 할인도 더해 가족여행객을 비롯한 단체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다.
1층에 자리 잡은 스키샵부터 2~4층까지 위치한 숙박 객실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준비돼 있기에, 장비 렌탈 후 바로 객실에서 짐을 정리한 다음 스키나 보드를 탈 수 있어 좋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짜릿한 겨울레포츠와 휴식을 즐긴 다음 덕유산이 자랑하는 일출 산행코스를 따라 향적봉 일원에서 남덕유산 능선까지 적설량이 10~20cm 가량 된다고 하니 눈꽃 산행을 함께 해도 풍성한 겨울여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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