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36회에서 이선호는 서우림 간호를 자처했다.
서우림은 “오늘 잠깐 저 세상 갔다오는데 네 생각밖에 안 나더라”며 “장가가라니까 왜 웃어. 누구 마음에 드는 아가씨라도 있냐”고 물었다.
이어 “그나저나 아범이 그 의사 양반 찾아야 하는데. 나 구해준 그 의사양반. 대한병원에서 내 병 찾아준 그 의사 있잖아”라고 말을 꺼냈다.
이선호는 “한석훈씨요?”라며 놀라워했고 서우림은 “너도 아는 사람이야? 그 의사 양반이 날 구해줬어. 네가 연락해서 내가 꼭 좀 만나자고 한다고 전해줘. 내 목숨 구해줬는데 은혜 갚아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류효영(금설화)은 회사에서 짤렸다는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댔다.
그러다 사무실에서 챙겨온 짐을 김지한에게 들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