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가 지난 4일 정유년 새해 첫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가 지난 4일 정유년 새해 첫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행복도시 내 근린공원,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등 산책길 중심으로 야간순찰을 벌인 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진벽 대장은 “올해 기본적인 예방순찰과 더불어 지원조례 제정, 3월 초 보람·고운지대 출범, 자전거 관련 안전교육실시, 응급조치술 교육, 각종 행사 질서유지 봉사활동, 자전거 등록제 추진,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 캠페인, 자전거 이용증진과 안전문화 정책 참여 등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길 부대장(한솔파출소)은 “많은 이방인들이 모인 세종시를 순찰대원들이 지역 간, 사람 간 가교 역활을 하고 애향심이 충만한 사람중심의 사회로 만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첨병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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