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38회에서 유혜리는 “저번에 만났을 때는 내가 심했다. 말이 너무 막 나왔다”고 사과부터했다.
그런데 류효영이 “사과하려고 만났냐”고 하니 유혜리는 “사과까지는 아니었다”며 이선호(윤준상)와의 관계를 물었다.
류효영이 빨리 대답하지 않자 유혜리는 “빨리 말 하면 안 되냐”고 닥달하다가 “혹시 우리 민희랑 한석훈에 대해 말했냐”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말했다”는 대답에 유혜리는 또 막말을 쏟아냈다.
유혜리는 “너 때문에 우리 민희 좋은 집에 시집 못 가면 지금까지 비교도 안 되게 아주 처절하게 갚아줄거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