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관로 파손 사고 발생...7일 새벽 3시 공급재개 예상
사고는 6일 오전 11시 45분경 청주시 오송역 인근의 한국산업 단지공단에서 조성중인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발생 했다.
이번 사고로 세종시 조치원읍, 연기면, 연서면, 연동면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약 2만15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가 발생하자 K-water는 즉시 밸브를 차단하고 파손관로 교체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7일 새벽 3시까지 수돗물 공급을 재개해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K-water와 세종시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를 이용, 긴급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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