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내 시장 및 상점가 상인, 예비 청년상인 등을 대상으로 대전,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7회에 걸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참여대상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순회설명회는 10일 천안시청, 12일 논산 화지중앙시장, 13일 공주 산성시장, 16일 대전소상공인전용교육장, 17일 대전중앙시장, 18일 서산시청,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주체로 청년상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 및 빈점포에 쇼핑·문화‧체험이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하고, 빈점포 20개 이상이 확보되지 않는 곳은 개별 점포의 청년상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통시장 마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핵심특화 요소를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과 공영주차장 건립 확대, 노후시설 개선, 화재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고객유치 및 매출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인역량 강화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시장 및 점포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마케팅·점포경영·판촉환경개선 등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및 고객 증가로 연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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