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우리갑순이’ 캡쳐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37회에서 김혜선(여시내)은 장다윤(여공주), 이완에게 “이방 공주 오빠에게 내줘야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김혜선은 “뒷채 너희 줄게. 수리할 동안 넌 나랑 자고 자넨 할아버지랑 쓰는게 어때. 아니면 너네 집에 가 있어도 되고”라고 말했다.
이완은 가만히 이야길 듣다가 “그럴 거 없이 제가 이 집을 나가겠습니다”며 집을 나왔다.
장다윤의 만류에도 이완은 뒤돌아 보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