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과 현안, 투자사업 등의 현황과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탄력적인 추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올해 주요계획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완공 ▲백마강 시설하우스 용수공급기반 구축 ▲농업인월급제 및 여성농업인 맞춤형복지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 ▲세계유산 ICT 융복합콘텐츠 구축 ▲가족행복재단 및 센터 건립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착수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세계유산도시 활용방안, 인구 늘리기에도 주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용우 군수는 “민선6기 4년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지난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주요현안과 공약사업의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보고된 모든 계획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실현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군정발전의 제2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산하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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