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40회에서 이용주와 홍다나는 창고에 숨어 몰래 라면을 끓여먹었다.
그때 김지한이 나타나 불을 켰고 두 사람은 크게 놀랐다.
김지한은 “밤새 코 고는 소리 나고 식구들 눈치보고 왔다갔다 하고 모르는게 이상한거 아니야”라며 당황해하는 두 사람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은 “무슨 사이냐”고 묻는 김지한에 “아무 사이도 아니다”며 두 손을 내저었다.
이에 김지한은 “병원 관둔 것 때문에 집 나온거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냅뒀더니 더 이상 안 돼, 이리 나와”라고 끌고가려 했다.
단호한 김지한의 태도에 이용주, 홍다나는 “봐주세요”라며 싹싹 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