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2톤급 좌초선박 긴급 구조
해상은 육상처럼 사고시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사고시 해경의 도움은 절대적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해경은 출동시 고비용이 지출되므로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14시 38분에도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연안복합어선 A호(1.87톤, 승선원 1명)가 암초에 좌초되었다.
이에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치를 지시한 후 경비정을 급파해 A호의 선장 김모씨(61세)를 구조했다.
사고가 난 A호는 인근 선박에 의해 이초되었고, 해경구조대 선저 파공여부 확인한바 미세한 파공부위가 확인되어 사량도 대항마을로 입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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