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충남 일부 지역은 작년 여름철 이후 강우량이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으로 봄 가뭄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보령댐 유역 강우량은 `16년 총 1,087㎜로 예년의 78%, 전년의 106%이며, 홍수기(`16.6.21일∼)이후 661㎜로 예년의 65%, 전년의 97%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ㆍ정부ㆍ지자체ㆍ언론사 등 분야별 물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총 3개의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종합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전국 생활·공업‧농업용수 분야별 현황,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과 함께 현재 가뭄 우려 지역인 충남 지역 가뭄 상황과 대비책을 제시한다.
종합 토론은 가뭄 분야 전문가인 배덕효 교수(세종대)를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패널 6인이 패널토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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