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심형탁이 도라에몽이 자신을 도왔다고 말하며 ‘도라에몽’ 사랑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정찬우가 심형탁에게 “잠자다 왔느냐. 얼굴 관자놀이쪽에 자국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형탁은 “늦잠을 잤다. 일주일에 하루 두 시간 밖에 못 잤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찬우는 “심형탁 진짜 열심히 산다. 저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 만나기 힘들다”고 감탄했다.
정찬우의 말에 심형탁은 “‘컬투 형님’이 물 들어올 때 빨리 노 저어라‘고 말하지 않았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라에몽 덕후‘인 심형탁은 도라에몽이 좋은 이유에 대해 “도라에몽이 주인공을 계속 도와준다. 그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도라에몽이 심형탁도 도와준 것 아니냐.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순수한 모습에 인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많이 도와줬다”며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