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 주는 사람’ 캡쳐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35회에서 서윤아(서미숙)는 팩 하고 있는 하연주에게 “새 언니 설거지 하세요”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내가 왜요 나 먹지도 않았는데”라며 거부했고 이하율(서석진)도 “네가 좀 해”라고 거들었다.
그래도 서윤아는 “내가 올케 두고 왜, 나도 출근해야해”라며 맞섰고 결국 이하율은 “알았어, 내가 할게”라면서 부엌으로 나갔다.
서윤아는 “오빠가 왜? 알았어, 언닌 팩 열심히 해요”라며 한 발 물러섰다.
김미경(박복애)은 이하율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곤 “어이구, 이 팔불출”이라며 자신이 대신했다.
한편 가득히(손명선), 손승원(이건우)은 이윤지(임은희)를 찾기 위해 전국으로 사람을 풀고 휴대폰 대리점을 들락거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