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쳐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0회에서 양세종(도인범)과 김민재(박은탁)는 또 말다툼을 벌였다.
김민재는 양세종이 서은수를 혼내자 대신 큰소리를 냈다.
이에 유연석(강동주), 서현진(윤서정)은 각각 양세종과 서은수를 데리고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서현진은 서은수가 유연석을, 유연석은 도인범이 서현진을 좋아한다는 것을 듣고 곧바로 만났다.
유연석은 “이거 혹시 우리 사이에 문제되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아니, 너는”이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연석은 “절대, 그럼 됐어요”라며 멀어져가는 서현진에 “저기 선배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사랑해’라는 말에 유독 몸서리치던 서현진은 “응”이라고 답했고 유연석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