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노임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만든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도로 건설 사업장에 대해 하도급 대금 체불 여부와 도로 안전관리 등을 미리 점검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7일부터 20일까지 도에서 시행 중인 지방도 25개 사업장에 대해 하도급 대금 지급과 장비·자재·임금체불 사항,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지방도로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환경정비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도내 일반국도 중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15,509개 노선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파손된 도로포장을 보수하고 가드레일, 낙석방지책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도로구역 내 결빙 예상지역의 적사장을 점검하고, 염화칼슘을 확보하는 등 겨울철 안전대책도 시행하며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불법점용 시설물도 정비할 계획이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귀성객 및 도로이용자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건설업체와 현장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사항도 철저히 점검해 건설 종사자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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