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설치하는 3G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호출벨을 누르면 경광싸이렌과 경광등이 울리고 경찰서(112상황실)로 접수돼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웠던 기존 간이유선비상벨에 비해 위험에 노출된 사용자의 정확한 현장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경찰서와 연동돼 5분내 경찰관이 도착, 안전 골든타임 확보에 이점이 있다.
군은 앞으로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가 빈번하고 안전이 취약한 장소, 인적이 드문 터미널, 공원 등 공공장소 공중화장실에 3G 비상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2016년 시범적으로 설치한 4개소 3G 비상벨 설치를 시작으로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41개소에 3G 비상벨을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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