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전국 국‧공립대학 1권역 핵심교사 컨퍼런스 에서 충북대 임달호 입학본부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1권역 핵심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 추가지원 공동사업의 연장선으로 충북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는 강원, 경기, 인천, 대전, 충남, 서울, 세종, 충북 등 고등학교 교사 2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대학입학전형의 사례공유, 입학사정관과 토크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권역 중심 대학인 충북대학교 임달호 입학본부장은 “국․공립대학에서 운영하는 입시 전형 사례를 활용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한 대학입시전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이 상생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권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광주 지역) 전국 국‧공립대학 핵심교사 컨퍼런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권역 핵심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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