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는 16일 올해 사업조기착수와 농어민과 금융기관을 찾아가는 농신보로 만들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목표설정과 업적평가 1위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다짐 등을 결의 했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에게 보증을 제공해 금융기관 대출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어업인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제공하는 보증기관이다.
지난 해 경남관내 4개 센터(경남,진주,양산,통영)에서 2만여건, 8천4백억원을 신규보증했고 올해는 1조원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농신보는 경남지역에서도 발생한 가축전염병(고병원성 AI) 피해농가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간이심사를 통하여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운 센터장은 “농어업인과 함께하는 보증센터를 설치해 농어업인과 금융기관의 요청이 있을 때 언제든지 달려가서 상담 및 보증을 ONE - STOP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며 “앞으로 농심을 잘 헤아리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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