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18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37회에서 최정원(윤수현)은 자신만 아는 박하나에 실망해 다퉜다.
다음날 박하나는 사과의 의미로 최정원의 회사를 찾아가 상장 관련 자료를 내밀었다.
그러면서 “상장 준비 내가 도우면 어때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할거고 그럼 자금담당이 필요할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최정원은 “일 하면서 힘들텐데”라며 걱정했지만 박하나는 “나 지금 사직서 내고 왔어요”라며 웃었다.
놀란 최정원은 “그래도 되겠어?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기업이었는데”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박하나는 “좋은 직장이라 아쉽긴 하지만 나에게 우선순위는 수현씨에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