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과 여신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7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에서 올해 슬로건을 ‘Active 경남’으로 선포하고 역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기여 및 농협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사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3대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된 각종 지원과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여원칙 등 협동조합 이념 교육을 강화하고, 범농협 시너지를 제고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김석균 영업본부장은 “비우호적인 경제환경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그 와중에 농업·농촌의 현실 또한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자 농업·농촌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은행으로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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