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18일 덕양산업(주), GS건설(주) 해운대자이2차현장, 씨제이제일제당(주) 부산공장, 삼육부산병원, LG전자 창원2공장, ㈜경동도시가스, 한국화이바 제2공장 등 7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패를 수여했다.<사진>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공단 내·외 전문가들이 근로자 근무환경에 맞게 건강증진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장을 현장 방문평가,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됐다.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면 3년의 유효기간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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