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신공항과 연계해 2020년까지 1조8,826억원의 예산으로 고속도로 신설 2개소 32.2㎞, 확장 2개소 16.2㎞ 등 고속도로망 4개소가 관내에 확충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국토교통부에 신공항 및 신항 접근성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신설 등을 지속 건의했다.
그 결과 경제성장, 교통혼잡 개선 등을 위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16~2020) 계획’에 김해시 구간 고속도로 4개소가 반영됐다.
신설노선은 밀양~진례 외 1개 노선 32.2㎞로 사업비는 1조6,161억원, 확장노선은 남해 고속도로 창원~진영 외 1개 노선 16.2㎞로 2,6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설노선중 밀양~진례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올 13일 개통한 신항제2배후도로와 연계한 신항 접근성 향상으로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김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등지의 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로 기업체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민자사업은 부산신항제1배후도로의 도로용량 초과로 인한 상습정체 해소 김해신공항, 부산신항 물류거점 도로망 구축으로 김해 동부권 산업물동량 접근성이 최적화 됐다
확장노선인 창원~진영간은 현재에도 상습정체가 발생되고 있으며 올 12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더라도 교통난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도로확장 시 교통혼잡 개선 등 사회적 추가비용 절감과 김해공항~대동 구간 확장으로 신공항 추진에 따른 물류의 원활한 처리와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신공항과 연계한 고속도로망이 확충되면 신공항 및 부산신항 접근성이 향상돼 김해 산업단지와 각종 산업시설 입주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 등 기업체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시는 김해신공항으로 예상되는 김해지역의 추가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단계로 김해지역 소음피해 조사 및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과 2단계로 소음대책 및 피해보상 방안 마련을 위해 공항소음방지 및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ilyo33@ilyo.co.kr
2020년까지 1조8,826억원으로 고속도로 신설 2개소 32.2㎞, 확장 2개소 16.2㎞ 등 고속도로망 4개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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