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유관기관과 공무용, 의용소방대,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김해의 명산 신어산, 분성산, 경운산, 용지봉, 반룡산, 백두산 등에서 산불에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매주 토요일 오전 10:30부터 12:00까지 진행되는 산불캠페인은 산지정화활동과 병행해 같은 시간 대에 읍·면·동장들도 자체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김해시는 인사 이동, 새해, 설날 ,정월대보름 등 간헐적으로 산불 취약 상황에 당면하고 있어 산불방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산불감시원 190명을 충원하여 배치하고, 임차 헬기가 상시 이륙 대기 중이며, 전문진화대는 주 1회이상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산불감시원에게 위치추적기를 지급해 터치만으로 산불 발화지를 신속히 알 수 있는 등 초등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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