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시장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산군은 객토 및 유기질 비료 공급 등 금산인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지력증진 사업에 총 31억19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인삼의 연작장해를 해소하고 생산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객토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금년에는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1ha의 인삼재배 예정지에 양질의 객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1농가당 지원한도는 1000㎡~5000㎡다. 이와 함께 13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산물 비료 2종 등 총 60만톤을 공급한다.
토양개량제인 규산 및 석회는 1억8300만원을 투입해 1466톤(규산 635, 석회 1000)을 지원하는데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올해는 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등 3개 지역이 해당된다.
군은 안전한 인삼생산을 위한 무인방제시스템, 국내육성품종보급, 묘삼재배기술 시범사업, 연작장해경감 등 신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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