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은 23일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이용해 부산시 동구 소재의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은 이영활 관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법인직원이 매축지 마을의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등의 가정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국립부산과학관 이영활 관장은 “국립부산과학관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건립되고 운영되고 있는 만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에 국립부산과학관은 성금을 모아 연탄 4천장(200만원 상당)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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