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올해부터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지원금 500만원과 양육지원금 36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다.
박여종 서천군 부군수와 관계자들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 출산장려금 증서와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했다.
허씨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에 기쁘고, 양육비 부담을 덜게 됐다.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를 막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천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확대했다.
이에따라 둘째 150만 원, 셋째 480만 원, 넷째 860만원으로 최대 2,220만원 금액을 지원한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곳곳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칠 것”이라며 “더불어 인구 10만 행복한 서천 건설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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