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이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우리민족 고유의 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생활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
‘서민생활 안정과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안상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진해구 소재 전통시장인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 진해장애인복지관, 진해재활원 등을 찾아가서는 재활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고가 많은 시설종사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안상수 시장은 시설종사자와 만남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줘서 고맙다”고 격려한 후 “재활시설에서 마음의 상처를 지우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구창 제1부시장은 23일, 김충관 제2부시장은 25일 각각 전통시장과 관내 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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