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주철현 여수시장, 한국남동발전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남동발전(장재원 사장)은 25일 설날을 앞두고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것으로 한국남동발전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이 화재현장상황실을 직접 방문, 기탁했다.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되어 예전의 활기찬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일 불우이웃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설맞이 전통 장보기 행사, 본사와 사업소(삼천포, 영흥, 여수, 영동, 분당)에서 복지관 및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희망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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