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리우인터내셔널과 협업을 통해 중국 수학여행단 228명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여행을 테마로 중국 동관(東莞), 무한(武漢)지역의 초·중학생들과 교사들이 6박7일 일정으로 찾았으며 이 중 이틀은 월미도에 위치한 호텔에서 머물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등을 방문했다. 중구는 중국 학생들의 인천 방문에 맞춰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 월미도 숙박과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신포국제시장 방문을 이끌어냈다.
리우인터내셔널 이지은 이사는 “인천 중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인천지역 주요 일정을 중구지역으로 상당수 변경해 실시하게 됐다”며 “중구청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2017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공고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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