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3-3생활권) 등 입주예정 2개 단지… 입주 전 사용검사
‘예비 사용검사’는 공동주택 사용검사(이하 준공)를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완료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사전에 하자 발생을 최소화 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최종 점검이다.
검사에는 행복청을 비롯해,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타 현장 소장 등 건축·토목·기계설비·조경·전기·통신 각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검사 결과 2개 공동주택 단지 모두 전반적으로 품질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철 행복청 주택과장은 “행복청은 공동주택 준공 시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 사용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은 준공 전에 보완 조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협의체 운영, 민관합동 총괄점검, 예비사용검사 등의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특화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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