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입춘을 앞둔 3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선생님을 초청해 ‘입춘 축문 무료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2월 4일)을 맞이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시라는 기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立春大吉 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 :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따스한 기운이 돌아 경사스런 일이 많기를), 立春大吉 萬事亨通 (입춘대길 만사형통 :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모든 일들이 뜻하는 대로 두루두루 잘되길) 등 두 가지 글귀와 가훈을 직접 써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입춘 축문 무료 증정 행사는 오는내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