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여성플라자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전남지역 중소기업과 도민의 일․가족 양립 우수사례를 발굴, ‘즐거운 일터, 행복한 가정’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사례집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기업 우수사례와 직장, 가족, 마을공동체 분야 도민 우수사례, 육아휴직, 직장공동어린이집 등 일․가족 양립 지원 제도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담겼다.
기업 우수사례에는 계약직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과 관련한 공공부문 우수사례 1편과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휴직,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을 도입해 시행하는 기업 우수사례 4편이 포함됐다.
도민 우수사례에는 모성보호와 남성 육아휴직 등 직장 분야 2편, 남성의 가사․양육 참여 등 가족 분야 3편, 진도 의신면 마을공동체 사례 1편이 수록됐다.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가족친화제도와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계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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