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구정회 이사장, 서우영 병원장)이 지난 1일부터 자녀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야간 연장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동안은 월, 수, 금(주 3회), 오후 6시~ 9시까지 진료가 이뤄지며, 3월 이후에는 월~금, 오후 6시~9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좋은강안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를 통해 진료시간을 맞추기 힘들었던 직장맘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진료시간 외 응급실을 이용해야 했던 소아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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