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진천군청 정사 전경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2016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결산작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1회계년도의 세입세출에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이다.
이에 군은 예산집행과 관련된 모든 회계의 세입세출, 세외수입, 공유재산, 물품 등을 대상으로 하여 오는 5월 말까지 결산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작업으로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 할 수 있다.
안재승 회계정보과장은 “결산은 집행 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결산서의 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다음달 21까지 결산서를 작성하고, 4월 20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5월말까지 의회에 제출해 6월말까지 의회승인을 받은 후 재정공시를 통해 1년간의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