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3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49회에서 왕빛나는 자신의 악행을 김보미(김말순)가 한 일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김승수에게 “어쩌면 하진씨가 먼저 이식수술 제안했을 수 있겠네요. 하진씨가 자기 가족들 그렇게 위한다면서요. 당신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제안했을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승수는 “내가 우스워보여요? 얼마나 우스워보이면 그런 말을 합니까. 누구보다 하진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한테 그 말이 통할 것 같아요? 그만하죠. 당신 거짓말 더 이상 들을 기분 아닙니다”라며 외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