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천주교 대전교구 조치원성당 성모 유치원이 4일 오후 2시 세종시민회관에서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마을 발표회’를 개최 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의 앙징스러운 재롱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천주교 대전교구 조치원성당 성모 유치원은 4일 오후 2시 세종시민회관에서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마을 발표회’를 개최 했다.
고사리 손으로 두드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막을 올린 이날 발표회는 영어노래와 함께하는 율동 무대, 우쿨렐레, 컵타, 연극 등 2시간에 걸쳐 흥겹고 웃음 꽃 피는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울고 보채기만 했던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커 의연한 모습으로 율동을 선보일 때 마다 힘찬 박수와 함께 참석한 가족 모두가 감동의 순간이었다.
행사 내내 무대가 오를 때 마다 앙징스러운 율동무대에 가족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분주하는 등 박수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세종=일요신문]세종시 출범둥이(2012년생)인 다니엘반 어린들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 한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세종시 출범둥이(2012년생)인 다니엘반 어린들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 한 무대와 졸업반인 요셉반의 ‘해님 달님 별님’연극 무대는 사뭇 의젓한 모습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오남한 루카 주임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앞으로는 모든 교육의 시작과 마음은 카톨릭 신앙 교육의 일환으로 움직여 질 것”이라며“이 교육이 자신 있게 마무리 되도록 도와 달라며 세상에서 제일이 되는 아이들이 되도록 전 교직원이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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