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정의당 제공
그는 “‘어떤 정권교체냐’를 놓고 야당들 간에 진검승부를 펼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13년간 진보정치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경제민주화, 복지, 노동 등 현재의 시대정신을 선도해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갑천친수구역 개발사업과 월평공원 특례사업에 대해서는 “개발보다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민영화 또는 영리화 정책은 더 높은 국민적 합의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이 변함없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상정 대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한 후 서구문화원에서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과 대선 후보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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