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시 로고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원예유통 분야 17개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해 성과분석을 통해 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올해 ‘성과목표 성과제’를 추진한다.
이는 보조금에 예산을 지원해 정산과 성과분석을 하고 있으나 사업을 추진함에 따른 농가소득 등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수혜가 되고 지원예산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목표 달성을 위한 내실 있는 농업행정 추진을 위해서다.
분야별로 보면 먼저 유통정책 5개 분야 ▲로컬푸드직매장 매출 5억원→21억원 ▲직거래장터 매출 53억원→60억원 ▲꾸러미 사업 매출 121억원→130억원 ▲유통시설 300개소→500개소 ▲저장율 55%→65%까지 상향 조정이다.
청원생명마케팅은 3개 분야 ▲청원생명브랜드 매출 26품목 840억원→28품목 1000억원 ▲청원생명쌀 재배면적 1488.5㏊→1812.5㏊ ▲청원생명쌀 제주매장 매출 5억원 → 10억원 향상을 추진한다.
가공수출식품은 4개 분야 ▲수출액 27만7940천불→28만6278천불 ▲GAP인증농가 726농가→1000농가 ▲친환경채소클러스터사업 준공 및 가동 ▲정부양곡 매출 52억3500만원→54억9700만원으로 늘려 나간다.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3개 분야 ▲도매시장 유통량 9만5092톤→9만9800톤 ▲정가수의매매율 38.2%→38.5% ▲도매시장현대화 이전사업 기본용역(도시계획용역)완료를 추진한다. 친환경급식은 2개 분야 ▲무상급식비 217억5800만원→218억9300만원 ▲친환경급식비 75억원→11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유오재 청주시 원예유통과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성과에 대한 분석과 예측행정 추진으로 내실 있는 목표달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유통의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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