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의 이도연 선수가 6일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부 좌식 4km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동계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 선수단의 이도연 선수는 6일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부 좌식 4km(Classic)에 출전, 16분 39초 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도연 선수는 주 종목이 핸드사이클로 국가대표다. 지난 해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첫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 선수는 7일 열리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부 좌식 2km(Free)에 출전, 다시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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