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 모습. 사진 중앙이 정흥태 이사장.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지난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부산의대 19회 졸업생인 정 이사장은 부민병원이 31년간 전문병원으로서 의료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보건의료증진에 노력해온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정 이사장은 2014년부터 2년간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부산시병원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2년에는 ‘제9회 자랑스런 부산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부민병원은 북구 덕천, 구포, 해운대, 서울 등 전국 4개 병원 1,000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등 약 1,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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