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옥천군보건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만 6~7세 어린이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시기라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만 4~6세 어린이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4차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만11~12세 어린이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또는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만 12세 여아인 경우 HPV(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받아야 한다. 모든 예방접종은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연령에 따라 16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며 “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관내 지정 의료병원을 방문해 꼭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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