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55회에서 조연호는 골수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윤지(임은희), 손승원(이건우), 가득히(손명선)는 가족이 아님에도 “제발 맞게 해달라”고 간절히 바라며 골수기증 서약서에 사인했다.
그런데 송옥숙(홍세라)은 피를 뽑으면서도, 조연호 앞에서도 돈 이야기만 했다.
송옥숙은 “그 녀석 고집도 대단하다. 여하튼 넌 신경끄고 장희빈에만 신경쓰라”고 말했다.
폭발한 하연주는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부터 촬영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돈 벌러 갈테니까 제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돈 얘기 좀 하지 말라. 엄마 하윤이 할머니다”며 소리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