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8일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기 동체생산 전문업체인 ㈜에이에스티지(회장 김희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항공기 동체생산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이에스티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기부품전문기업인 ㈜아스트의 자회사로 작년 1월에 설립됐다.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거점으로 조성된 종포일반산단에 처음으로 입주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 공장신축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석균 본부장과 윤태홍 사장은 ㈜에이에스티지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보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국가경제 뿐만 아니라 경남 경제, 특히 서민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며,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등 경남의 신 성장동력이 될 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경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농협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