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7일 센터 2층 교류공간에서 ‘2017년 ICT 융합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확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사업 설명회는 150여 명의 경남지역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기업의 대표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하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보여 줬다.
또한 설명회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 6개공급기업들이 참석자들에게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 확산 사업에 중소기업 중앙회 경남지역 본부(박호철 본부장)가 회원사를 통한 구축 홍보, 모집의 역할을 나누어 사업에 힘을 실어 주면서, 기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지역 성장에 보태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최상기 센터장은 “경남센터는 ‘2016년 사업 주관을 통해 88개의 스마트공장을 경남지역에 구축하였고, 이는 그동안 경남지역에 구축된 170여 개사의 반이며, 그간의 구축 경험을 살려 경남지역협의회 회원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어 가는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키워 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경남센터는 양산지역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일 2시, 양산상공회의소에서도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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