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 A ‘서민갑부’ 캡쳐
9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재래식 손두부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지영순(83) 할머니를 찾았다.
고소한 두부를 넣은 두부전골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였다.
여기에 순두부찌개, 두부구이, 모두부도 빼놓을 수 없는 이집의 메뉴.
아들 박상철 씨는 어머니에 이어 깐깐하게 두부 맛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잠깐의 실수에 콩물이 넘치자 지영순 할머니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그래도 그만큼 정성을 다했기에 손님들은 지영순 할머니의 두부를 믿고 먹을 수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